어렸을때부터 쭉 꿈꿔오던게 있는데요.. 바로 강아지를 키우는거였어요.. 어렸을 때는 집안 사정도 좋지 않고 강아지를 괜찮아하지 않는 가족들이라 독립 후에는 꼭 키우리라 다짐을 했었지요. 시간이 흘러 독립을 하게 되고 위험하지 않은 직장까지 갖게되니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서 오시두들분양을 알아봤어요.. 가족들이 강아지를 괜찮아하지 않고 여건상 언제나 산책시키고 밥주고 케어하기가 어려워 마음을 접고 지낼 수 밖에 없었거든요. 어렸을때는 이런 사정을 인정하고 이해했기에 크고나서 위험하지 않은 직장을 가지고 나니 이제는 드디어 강아지를 데리고 와도 나쁘지않을 것 같다는 상념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손수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도 없고 동료집에서나 본적이 다였는데요.. 그리해 어떻게 한..
날씨가 따뜻해진 요즘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자주 산책하러 나가요. 대다수 공원에 피크닉을 가거나 산책로를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데, 요즘 들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분들의 모습이 눈에 더 띄더라고요. 어린 시절 이후로는 제 곁에 강아지를 가까이 해본 적이 좀처럼 없던 저는 간혹 무서워 보이는 외형의 강아지를 보면 피하기도 했지만, 보통은 작고 귀여운 녀석들이 많다 보니 자꾸만 눈길이 갔었어요..그렇게 수 많은 사람이 강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반려 인구 천만 시대라는 말이 피부로 와닿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근처 음식점이나 카페만 가도 반려견 동반 할수있다는 안내가 있으면 강아지 유모차나 이동장에 반려견을 함께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많구요.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 요번에 미니파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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